경제동향 홍콩(경제동향)
조회2575. 경제동향
□ 경제 동향
○ 홍콩 경제성장률은 2010년 7%에 이어 2011년에도 5%로 강세를 유지하였으나 국제 경기악화로 인해 2분기부터 성
장률은 감소하였음. 홍콩정부는 2012년 성장률을 1-3%로 예상함
○ 2010년 2분기(4.6%) 다소 상승했던 실업률은 꾸준한 경기회복과 함께 완화되어 2010년 실업률은 4.4%를 기록했고,
2011년 경제 활황으로 2011년 실업률은 3.4%로 감소하였음
○ 2010년 경기회복과 함께 물가 역시 상승해 2009년 0.5%이던 물가상승률은 2010년, 2011년 각각 2.4%, 5.3%이며
2012년 8월 물가상승률은 3.7%를 기록하였음
○ 중국대륙-홍콩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을 위한 경제협약인 CEPA 로 인해 중국과의 경제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점차 서비스영역(법률, 건설, IT, 전시, 시청각기구, 관광, 항공운수, 육로운수, 개인상점 등)으로 혜택을 확장
하여 중-홍간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음
○ 주요 경제 정책
- 홍콩정부는 경제정책의 최우선 조건으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러한 홍콩정부의 노력으로 미국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하는 세계 각국의 경제자유도 평가에서2012년까지 18년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세계 1위의 자유 경제권(미국 CATO 연구소),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으로도 선정됨
- 홍콩정부는 외국인 투자에 대해 무차별 정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별한 조세 및 부지 제공 인센티브가 없는 대신
모든 제도를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함
-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2008년 2월 법인세를 17.5%에서 16.5%로 인하였으며, 개인 소득세도 1% 인하하여 15%로
책정함. 이어 와인 세를 철폐하고 30도 이하의 알코올 관세율 0% 법규를 제정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통하여 점차 전
세계 기업들에게 필수 투자 진출 지역으로서 인식되고 있음
- 아울러 홍콩-중국 간 경제협력협약(CEPA)과 중국 남부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묶는 단일 경제권을 이용하여
중국에 진출하려는 해외 다국적 기업, 혹은 해외로 나가려는 중국 기업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도 견지해 나갈 예정임.
2008년 1월 중국-홍콩 간 이중 과세 방지협정(DTA) 2차 수정안에 합의하였으며, 2012년 6월에는 CEPA 9차 보충 안을
체결하여 양국 간 서비스업 교류 활성화를 더욱 촉진함
- 홍콩-마카오-광동성을 특별협력구로 연결한 초대형 통합경제구역의 조성 계획은 구체화되고 있으며, 2008년 7월 홍콩-
마카오-주하이 대교 건설의 분담금과 예산을 확정하고, 2015년 완공을 목표로 2010년 착공함. 광동성의 ‘하드웨어(값싼
노동력과 제조업, 풍부한 개발지)'와 홍콩의 ‘소프트웨어(선진 노하우, 풍부한 자금, 고급 전문인력)'가 조화를 이루어
세계 최대의 메갈로폴리스로 거듭날 날것을 목표로 함.
□ 각종 경제 지수
구 분 |
2011년 |
2012년 |
국내 총생산 |
2,428억 달러 |
2,604억 달러 (추정치) |
1인당 GDP |
34,300 달러 |
36,017 달러 (추정치) |
실업률 |
3.4% |
3.3% (‘12년 7월 기준) |
물가 상승률 |
5.3% |
3.8% (‘12년 7월 기준) |
수출액 |
4,279억 달러 |
2,830억 달러 (‘12년 7월 기준) |
수입액 |
4,826억 달러 |
3,210억 달러 (‘12년 7월 기준) |
출처: 대외무역청, 통계청, 세계은행(2013.1.16)
□ 경제 전망
○ 홍콩정부는 경제정책의 최우선 조건으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러한 홍콩정부의 노력으로 미국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하는 세계 각국의 경제자유도 평가에서 2012년까지 18년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음. 또한 홍콩은 세계 1위의 자유 경제권(미국 CATO 연구소),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World Economic
Forum, International Institute of Management Development, EIU)으로도 선정되었음.
○ 홍콩정부는 외국인 투자에 대해 무차별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한 조세 및 부지 제 공 인센티브가 없는 대신 모든
제도를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자 함.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2008년 2월 법인세를 17.5%에서 16.5%로
인하였으며, 개인 소득세도 1% 인하하여 15%로 책정하였음. 이어 와인 세를 철폐하고 30도 이하의 알코올 관세율 0%
법규를 제정하였음. 홍콩정부는 제도 개선을 통한 투자 환경 업그레이드로 전세계 기업들에게 필수 투자 진출 지역
으로서 인식되고 있음.
○ 아울러 홍콩-중국 간 경제협력협약(CEPA: 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 과 중국 남부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묶는 단일 경제권을 이용하여 중국에 진출하려는 해외 다국적 기업, 혹은 해외로 나가려는 중국 기업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도 견지해 나갈 것임. 2008년 1월 중국-홍콩간 이중과세 방지협정(DTA) 2차 수정안에 합의하였
으며, 201 2년 6월에는 CEPA 9차 보충 안을 체결하여 양국 간 서비스업 교류 활성화를 더욱 촉진 하였음.
○ 홍콩-마카오-광동성을 특별협력구로 연결한 초대형 통합경제구역의 조성 계획은 구체 화되고 있으며, 2008년 7월
홍콩-마카오-주하이 대교 건설의 분담금과 예산을 확정하고, 2015년 완공을 목표로 2010년 착공하였음. 광동성의
‘하드웨어(값싼 노동력과 제조업, 풍부한 개발지)'와 홍콩의 ‘소프트웨어(선진 노하우, 풍부한 자금, 고급 전문인력)'가
조화를 이루어 세계 최대의 메갈로폴리스로 거듭날 날도 멀지 않아 보임. 한국기업들에게는 홍콩-광동성 비즈니스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홍콩을 통한 중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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