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생강 수입 재검토 환영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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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농업부가 피지의 생강 수입 단계에서 재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피지 생강 교역 시작 이후 올해 초에 적하물에서 뿌리혹 선충이 검출되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뿌리혹 선충 검출 당시 호주 채소감자생산자협회(AUSVEG)와 호주 생강생산자 협회는 피지 생강 수입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었다”고 AUSVEG의 대변인 Andrew MacDonald는 말했다. “AUSVEG는 농업부가 피지 생강에 대한 위험을 재검토하는 것을 적극 찬성”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기존에도 생강에서 선충이 검출된 적은 이미 있지만 호주 생강 산업에 따르면 피지 해충의 종류는 감귤선충으로 생강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리는 농업부가 이와 같은 심각한 위험요인을 깨닫고 재검토를 실시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 생물보안 위반은 원예 재배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농업부는 산업 관계자와 과학자, 상원 위원들에게 이와 같은 위험을 경고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우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호주로 수입되는 피지 생강에서 뿌리혹 선충이 검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호주 채소감자생산자협회는 피지의 생강 수입 절차에서부터 재검토를 실시하겠다는 농업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면서 생물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식품 수입 시에 이와 같은 해충이 검출될 경우 원예 재배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호주 농업부는 수입되는 작물과 식품에 대한 생물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8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209/AU-Fijian-ginger-import-review-is-a-welcome-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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