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24 2007

뉴질랜드산 사과 대만 수출 일시 중지

조회1006

행정원 농업위원회 동식물방역검역국(이하 방검국)은 동 2007.4.12일 해당 국 타이쭝분국이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사과의 검역을 실시하고, 처음 살아있는 코드린나방을 발견하여, 규정에 따라 뉴질랜드산 사과의 대만 수출작업을 일시 중지할 것을 뉴질랜드 정부에 통보하고, 그 날부터 수입 사과의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방역검역국 타이쭝분국은 4월 12일 타이쭝항으로 수입되어 온 뉴질랜드산 사과 화물의 검역과정에서, 사과 과육에서 한 마리의 인시목 유충을 발견하고, 충싱대학(中興대학) 곤충학과에 보내어 외부형태의 특징과 DNA 감정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코드린나방인 것이 확인되어 해당 1049 상자의 후지 사과는 불합격으로 판정되었다. 대만의 「코드린나방 발생국가 또는 지역산 사과 수입검역처리요점」 규정에 따라 뉴질랜드산 사과는 수입검역시 살아있는 코드린나방이 발견되면 해당 화물은 반송 또는 폐기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뉴질랜드산 사과의 대만 수출은 일시 중지되며, 해당국 정부가 직접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 조치를 취하고, 대만측에 통지하여 검역적 위험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뉴질랜드산 사과의 대만 수출작업이 재개될 수 있다.

방역검역국의 지난 ‘06년의 대만으로 수입된 사과수량통계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대만 사과 수출량은 총 사과 수입량의 겨우 1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남반구 국가의 대만 수출사과에서 코드린나방이 발견된 사례는 방역검역국이 검역기술의 향상을 위해 애쓰고 검역조치를 강화한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코드린나방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방역국은 또한 그 소속 각 분국에 뉴질랜드산 수입사과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추출량을 두배로 늘리고, 철저히 검역할 것을 즉시 통지하여 대만 농업생산 환경의 안전을 보호하도록 하였다.


* 우리나라인 경우 뉴질랜드산 포함하여   전세계에서 사과의 국내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대만은 우리나라 사과의 수출액의 95% 점유(2005년 기준)할 정도로 주요 수출 시장으로서 "한국산 사과,배, 복숭아 대만 수출검역요령(식검고시 제2006-2호)에 의거하여 수출하고  있다.


       코드린나방이 감연된 뉴질랜드산 사과

    절개단면

              코드린나방이 사과를 먹는 모습

                    코드린나방 유충의 형태

 

 

 

 

 

 

 

 

 

 

 

 

자료:국립식물검역소

'뉴질랜드산 사과 대만 수출 일시 중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사과 #대만 #뉴질랜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