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수산무역EXPO 11월 벡스코 개막 

부산시는 세계적인 수산전문엑스포 육성을 통한 수산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오는 11월 11일(목) 해운대 벡스코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는「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전시연합(UFI)으로부터 전시회 부문 “UFI인증” 획득, 지식경제부 주관 유망전시회에 ‘08~’09년 연이어 선정되는 등 해외 인지도 상승 및 객관적인 공신력을 확보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인 수산전문무역EXPO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행사는 전시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지난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13개국, 237업체에 그쳤던 참가규모는 올해는 다소 증가하여 20개국, 250개 업체 참여 및  500부스로 차릴 예정이다.

한편 aT부산울산지사에서는 전년도에 해외 유력바이어 4명을 EXPO에 추천하였으며 바이어-수출업체(정도수산) 간 적극적인 수출연계 노력으로 ‘10년3월까지 냉동삼치 50톤(3억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 : aT부산울산지사,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