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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17

[중국-베이징] 중국 영유아시장 유기 식품 수요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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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유아시장 유기(organic) 식품 수요 늘어날 전망

작성지사 : 베이징지사

 

 

 

중국 가계의 소득 증가로 식품안전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 식품은 중국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음. <건강생활추세-중국-2016> 보고 자료에 의하면, 소비자의 약 61%는 유기식품을 건강한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20-39세 사이 엄마들의 약 54%는 유기식품을 원료로 하는 영유아식품의 품질을 신뢰한다고 밝힘.

 

 

 

중국의 영유아식품시장에서 유기 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많으나, 시장 잠재력은 아직 개발되지 못한 상황. 20153월부터 20172월까지 중국 시장에 출시된 영유아 식품 중, 조제분유를 포함하여 겨우 5%의 제품만이 유기인증을 받아 선진국 평균 수준인 29%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정체되어 있음.

 

 

 

중국에서 판매중인 유기 식품은 조제분유 54%, 이유식 21%, 간식 24% 구성되어 있으며, 과일, 디저트, 요구르트는 아직 유기 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와 반대로 전 세계 유기 식품 시장에서 과일, 디저트, 요구르트는 31%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품목임.

 

 

 

시사점 : 합리적이고 정보의 습득이 빠르며 IT기술을 선호하는 중국의 빠링허우, 지우링허우 세대(80~90년대 출생)들이 부모세대가 되면서, 영유아 유기 식품의 주요 유통경로는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한국의 유기 영유아 식품을 중국 시장에서 유통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채널은 영유아 식품과 관련된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이 될 것이며, 특히 베이베이(www.beibei.com), 미아(www.mia.com), 바오베이거즈(www.baobeigezi.com) 등 영유아 용품 및 식품에 특화된 플랫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한중 양국은 아직 유기인증의 상호인증제도가 없으므로, 한국의 유기인증식품이라도 반드시 중국의 유기인증을 취득해야만 유기식품으로 대중 수출이 가능한 점에 주의해야 함.

 

 

 

출처 : http://news.21food.cn/12/28071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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