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 중국 영유아시장 유기 식품 수요 늘어날 전망
조회1033중국 영유아시장 유기(organic) 식품 수요 늘어날 전망
작성지사 : 베이징지사
□ 중국 가계의 소득 증가로 식품안전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 식품은 중국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음. <건강생활추세-중국-2016> 보고 자료에 의하면, 소비자의 약 61%는 유기식품을 건강한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20-39세 사이 엄마들의 약 54%는 유기식품을 원료로 하는 영유아식품의 품질을 신뢰한다고 밝힘.
□ 중국의 영유아식품시장에서 유기 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많으나, 시장 잠재력은 아직 개발되지 못한 상황. 2015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중국 시장에 출시된 영유아 식품 중, 조제분유를 포함하여 겨우 5%의 제품만이 유기인증을 받아 선진국 평균 수준인 29%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정체되어 있음.
□ 중국에서 판매중인 유기 식품은 조제분유 54%, 이유식 21%, 간식 24%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일, 디저트, 요구르트는 아직 유기 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와 반대로 전 세계 유기 식품 시장에서 과일, 디저트, 요구르트는 31%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품목임.
□ 시사점 : 합리적이고 정보의 습득이 빠르며 IT기술을 선호하는 중국의 빠링허우, 지우링허우 세대(80~90년대 출생)들이 부모세대가 되면서, 영유아 유기 식품의 주요 유통경로는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한국의 유기 영유아 식품을 중국 시장에서 유통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채널은 영유아 식품과 관련된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이 될 것이며, 특히 베이베이(www.beibei.com), 미아(www.mia.com), 바오베이거즈(www.baobeigezi.com) 등 영유아 용품 및 식품에 특화된 플랫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단, 한중 양국은 아직 유기인증의 상호인증제도가 없으므로, 한국의 유기인증식품이라도 반드시 중국의 유기인증을 취득해야만 유기식품으로 대중 수출이 가능한 점에 주의해야 함.
※ 출처 : http://news.21food.cn/12/28071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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