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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재난식품, 맛을 추구하다(최근이슈)

조회747

재난에 대한 대비가 철저한 일본에서 재난 비상식품의 기존 용도에서 더 나아가 맛까지 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최근 도쿄도 오타구에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있는 비상식"이 개발되었는데, 지진이나 폭설 등 각지에서 큰 재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생명을 지탱하는 음식을 만드는 식품 업체가 캔 용기 제조 업체와 제휴, 통조림 빵 "둥근 빵"과 현미 밥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새로 개발, 출시된 비상식 제품은 용량 및 가격 등을 고려하여 내년 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비상식품을 만들게 된 것은 대규모 재해가 각지에서 빈발하는 최근의 사건, 사고가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식품을 만든 카네코 토미오씨는 재해 경험자 등으로부터 "매일 달콤한 빵 뿐만이 질려 버린다. 질리지 않고 먹을 수있는 식빵 갖고 싶다"라는 소리를 받아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개발 한 제품을 방재 관련 행사에서 소개하였는데, 현장에서 ‘맛있다’, ‘먹기 쉽다’ 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슈 대응방안


재해, 재난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비상식품에 대한 소비가 상대적으로 발달하였는데, 최근에는 생명유지를 위해 섭취하는 비상식품 본래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맛도 있는 제품이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다. 보통 통조림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오래 보관이 되면서도 맛의 풍미를 유지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보다 차별적인 제품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식품기업에게는 좋은 타깃 시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참고 자료
http://www.agrinews.co.jp/modules/pico/index.php?content_id=31177
http://www.bousai-goods.jp/top_b/?utm_source=yahoo&utm_medium=cpc&utm_campaign=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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