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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태국 냉동식품 조합의 2015년 전망(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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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냉동식품 조합 (Thai Frozen Foods Association; TFFA)은 올해 냉동식품 적하물이 1000억 바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2015년에는 1300억 바트(39억 4천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국 냉동식품 조합에 의하면 새우 생산이 2015년에 300,000미터톤을 기록하면서 이 중 800억 바트는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 냉동식품 조합의 회장 Poj Aramwattananont에 의하면 새우 부족 현상 등으로 태국 냉동식품 사업은 위기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이는 태국 수산물 시장에 만성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불법어획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규제 강화, 양식 새우 질병인 EMS 확산, 유럽의 새우 일반특혜관세제도(GSP)가 다음 달에 만료되는 등의 이유로 새우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새우협회의 솜삭 파닛타아사이 회장은 최근 질병으로 올해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50%나 줄어들고 생산량도 예년의 연간 50만 톤 수준에서 50%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MS 질병이 확산되기 전, 태국은 연간 500,000-600,000 톤 정도의 새우를 생산했다. 그러나 태국 새우협회는 2015년부터 새우 생산량이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럽의 새우 일반특혜관세제도(GSP)가 만료되면서 관세가 12%로 상승할 예정이다. 태국 새우협회에 의하면 이러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유럽과 자유무역협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태국에서 냉동식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는 새우다. 때문에 태국은 새우 수요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불법어획 규제 강화, EMS 질병 확산, 유럽의 일반특혜관세제도 만료 등의 이유로 새우 공급량이 급격하게 줄어 냉동식품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편, 태국 냉동식품 조합은 2015년에 새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냉동식품 적하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새우 부족현상을 일으킨 원인들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태국의 냉동식품 시장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Undercurrent News 2014.12.23
http://www.undercurrentnews.com/2014/12/23/thailand-aims-for-30-growth-in-frozen-food-exports-i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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