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2003
싱가포르 도매시장 파시르판장 15일간 폐쇄 후 5월5일 재 오픈
조회596
사스로 인하여 15일간의 폐쇄되었던 싱가포르 파시르판장 도매시장이 5월5일 새벽12시를 기준으로 문을 다시 열었다. 사스로 문제가 되었던 상점이 문을 열었지만 도매상인들은 판매량은 예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월 19일 사스 발견으로 도매시장 종사자등 관련상인 2,000여명이 가택격리 조치되었으며 또한 15일간 폐쇄로 인해 한때 농산물의 공급에 어려움을 주기도했었다. 파시르판장의 재 오픈을 계기로 사스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체온감지, 건강 진단 등 상인들의 일상생활 활동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국가개발부 장관인 Mah Bow Tan은 사스의 재발발지를 위해 다른 상인들도 예방점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했으며, 이 같은 점검시에는 도메시장을 전부 폐쇄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예방 점검이 실행되고 있는 장소에는 일반적인 방문 바이어들은 적어도 첫 달에는 마켓에 들어올 수가 없다. 싱가포르의 2번째 유통망인 토파요, 유노스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 할 것이라 했다.사스의 영향으로 파시르판장 도매 상인들은 재 오픈을 하더라도 판매량은 예전보다 20%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도 거래했던 곳의 상점을 찾기보다는 다른 지역의 상점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 싱가폴농업무역관)
'싱가포르 도매시장 파시르판장 15일간 폐쇄 후 5월5일 재 오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