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2002
일본 유통업계, 농수산물 생산이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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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 신선품을 대상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 정보를 관리하는 생산이력의 추적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수산물 및 농산물 전문상사인 (주)大祿(Tairoku/동경도 중앙구)는 양식방어의산지와 먹이 등 생육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소매점에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제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大祿는 연말 수요기를 겨냥하여 소비자의 질문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며, 방어 및 잿방어의 대형양식업계 그룹인 (주)貴丸(Takamaru/미야자키현 쿠시마시)와 공동으로 활어조(活魚槽) 별로 치어의 산지,연령,먹이등과생육상황을 관리하고 출하단계에서 가공 및 포장된 방어별로 식별기호를 붙인다. 일본오거닉&내추럴푸즈협회(JONA/동경도 중앙구)에서 이력추적체제의 인증을받았다. 수퍼에서는 이토요카도가 청과와 생선의 생산이력의 정보를 인터넷과 점포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충하고 있다. 야채는 26점포, 방어와 참돔 등의 생선은 전점포의 80%에 해당하는 140점포로늘려 추진하고 있다. 이온은 JA(전농)과 연휴하여 수도권의 1도4현에서 판매되는 와우(和牛)의 팩상품의 생산이력정보를 이온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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