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5
2000
칠레, 포도와 핵과류 중국 현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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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포도와 핵과류를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50에이커의 파일롯 프로그램을실시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씨없는 포도와, 자두, 살구, 체리 등이 2월과 3월 식수될 예정으로 시범농장은 상해 교외지역에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1999년 중반, 중국정부와 칠레의 생산자조합인 Fedefruta간에 체결된 생산협정에 의한 것으로, 업계는 그 동안 홍콩을 경유하여 수출되었던 칠레산 과일의 중국 수출이 정상적인 루트를 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칠레의 주요 과일재배단지를 귤과실파리가 없는 지역으로인정하여, 30일간의 냉장검역처리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진 칠레산 과일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등 향후 칠레산 과일의 중국 수출은 전년의 8%의 상승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자료 : 뉴욕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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