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오사카시 혼조시장에서 오이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야자키산 5kg 최고가격이 2,100엔으로 전날에 비해 210엔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전체의 입하량이 28톤 정도로 비교적 많은 편이고 계속된 높은 가격대의 영향도 있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판수요도 기대할 수 없어 주말에 걸쳐 약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지난주 후반에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입하량이 적었던 것과 동경과요코하마시장으로 전송이 많아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도매회사에서는 높은 가격에 대한 반동으로 하락세가 나타나며, 2,000엔대를넘어서면 소매업에서도 가격을 높일 수밖에 없어 거래가 둔해졌다고 분석하고있다. 향후, 토쿠시마 등 후속산지에서도 입하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서서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산지도 증가경향에 있어 다음주 이후에는 더욱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관계자는 최고가격이 1,500엔 정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