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2003
일본 스미토모상사, 중국에 종합물류합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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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住友)상사는 중국기업과 합병으로 무역업무에서부터 중국국내 배송까지 포괄
적으로 운영하는 종합물류회사를 중국 無錫市(江蘇省)에 설립했다.
중국진출 기업에 대하여 해외로부터 부재조달, 제품의 수(輸)배송 및 보관, 생산 후의
수출까지 일괄하여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일본계 기업이 중국정부로부터 포괄적인 물류면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無錫市의 관련물류회사인『無錫高新物流』와 절반 출자하여『無錫住友高新物流(無錫市)』
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500만달러(약 6억엔), 종업원은 50명으로 출발하여 2006년에는 6000만 중국원
(약 9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신규회사는 스미토모상사가 정비 및 운영하는 동 시내의 공업단지에 거점을 두고 당분간
은 동사(同社)가 유치한 100사 이상의 일본계 기업의 물류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
한다.
진출기업이 많은 상해(上海)와의 사이에서 보세화물수송을 운영하는 것 외에 작은 배송에
는 사가와(佐川)택배와 공동으로 설립한 상해대중사가와(上海大衆佐川)택배와 연계한다.
다른 도시의 수송에는 현지기업 등과 제휴하여 대리점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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