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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생굴에서 법정 기준치 초과한 카드뮴 검출(최근이슈)

조회2033

식품환경위생부(the Food and Environmental Hygiene Department)의 식품안전청(the Centre for Food Safety)는 12월 22일에 식품공장에서 추출한 생굴 샘플에서 중금속 카드뮴에 감염되었음을 발견했다. 식품안전청은 식품공장에 관련된 식품을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식품안전청 대변인은 “식품안전청의 정기 식품감시프로그램(Food Surveillance Programme)하에 생굴 샘플이 Kailey 산업센터의 오션 파티(Ocean Party)라는 식품공장에서 추출되었습니다. 시험결과 법정기준치 2ppm을 초과한 중금속 오염물질인 카드뮴이 3.2ppm수준의 검출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식품불순물(중금속중독)규정(the Food Adulteration  Regulations (Cap 132V)에 따르면 중금속 중독된 식품을 판매하는 이들은 기소당할 수 있고 5만 달러의 벌금과 6개월의 구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드뮴이 있는 굴을 이따금씩 섭취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카드뮴을 섭취할 경우, 신장과 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식품안전청은 공장책임자에게 테스트결과를 통보했고 그에게 관련된 굴을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알렸다.

 

식품안전청 대변인은 “식품안전청은 사건과 관련된 교역을 경계할 것입니다. 또한 관련된 해외규정당국은 카드뮴에 노출된 굴의 원산지 증명서를 받을 것입니다. 식품안전청은 계속해서 이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고 관련된 생굴의 수입을 중단하고 같은 지역에서 생굴에 검역을 강화하는 등의 추가조치를 실시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중금속

식품 종류

ppm당 최대 허용치

안티모니

(Antimony: Sb)

시리얼과 채소

1.00

물고기, 게, 굴, 새우 등

1.00

육류 및 닭고기

1.00

아세닉

(Arsenic : AS203)

어류 및 조폐류

1.40

주류

0.14

카드뮴

(Cadmium : Cd)

시리얼과 채소

0.10

물고기, 게, 굴, 새우 등

2.00

육류 및 닭고기

0.20

크로뮴

(Chromium : Cr)

시리얼과 채소

1.00

물고기, 게, 굴, 새우 등

1.00

육류 및 닭고기

1.00

납 (Lead: pb)

고체

6.00

액체

1.00

수은(Mercury : hg)

고체

0.50

액체

0.50

주석(Tin : Sn)

고체

230

액체

230

 

식품안전청 대변인은 홍콩 대중들에게 그들의 구체적인 성장하는 자연 때문에, 굴들은 쉽게 병원균들과 화학오염물질에 감염될 수 있고 잠재적인 위험들에 노출될 수 있다. 식품안전청은 홍콩국민들에게 식품환경위생부로부터 생굴 판매허가증을 가지고 있는 식품업체로부터 생굴을 구입하도록 권고했다.

 

홍콩 소비자들은 또한 쇼핑을 할 때 매장들이 원산지가 섭취에 적합하다고 설명하는 굴 보건증명서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해야만 한다. 또한 생굴을 섭씨 4도 이하로 운송이나 저장해야만 한다.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생굴의 섭취를 피해야만 한다.

 


■ 구이덕(geoduck)

-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 중에 가장 괴상한 생물 중의 하나인 구이덕(Panopea abrupt?)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천공(穿孔) 조개이다.


■ 마비성 패류 독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  마비성 패류독은 주로 와편모조류인 Alexandrium tamarense 또는 Alexandrium catenella 등의 유독 플랑크톤이 대량 발생하였을 때 이들 플랑크톤을 섭식함으로써 패류가 독화된다. 이와 같이 독성을 가진 미세조류를 섭취함으로써 패류가 독화되는데 이것이 마비성 패류독이다.


 

# 이슈 대응방안


홍콩 식품안전청은 한 식품공장에서 제조된 생굴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인 2ppm을 초과한 3.2ppm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청은 굴의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소비자들은 관련 식품의 굴을 섭취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홍콩은 식품불순물(중금속중독)규정하에 중금속을 엄히 관리 및 통제하고 있다. 굴은 우리나라가 홍콩에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는 식품인만큼 이번 검출사례에 대해 우리 수출업자들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며 중금속에 대해 보다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info.gov.hk/gia/general/201412/19/P201412191060.htm
https://hk.news.yahoo.com/%E5%8A%A0%E6%8B%BF%E5%A4%A7%E5%9B%9B%E6%89%B9%E6%B4%BB%E8%B1%A1%E6%8B%94%E8%9A%8C%E5%90%AB%E6%AF%92%E7%B4%A0-160124208.html
http://news.sina.com.hk/news/20141219/-32-352861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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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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