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JA쿠마모토 우키(宇城)에서 『후루츠양파』100kg을 첫 출하했다. 이 품종은 JA쿠마모토와 종묘회사가 개발한 신품종으로 『후루츠양파』라는명칭은 애칭이다. 크기는 보통 양파와 비슷하나 매운맛과 쓴맛이 적고 당도가 10~12도로 과실과 비슷한 단맛이 있다. 생것으로 이용하면 영양가가 높고 잎부분도 대파로써 대용할 수 있으며, 12월에 출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2001년에 6농가가 40a에서 시험재배하여 쿠마모토현내에서 판매한 결과 호평을 받았다. 금년은 76농가에서 7㏊에서 재배되어 출하량은 2003년 2월까지 200톤을 계획하고 있다. 출하지역은 관동과 관서지역으로 동경청과(동경오타시장)와 동과대판(오사카시동부시장) 등을 중심으로 출하된다. 이토요카도 등 대형 양판점에서도 계약 출하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