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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17

[미국-LA] 온라인 식료품, 코스트코가 아마존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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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료품, 코스트코가 아마존보다 17% 저렴하다>

 

BMO Capital Market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스트코(Costco)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식료품 가격이 아마존(Amazon) 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아이템 54가지를 아마존과 비교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평균 약 17% 가량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스트코의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내셔널 브랜드의 판매가격은 아마존과 비교했을 때 19% 가량 낮았으며, 커클랜드(Kirkland)등 코스트코의 PB 상품의 경우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코스트코의 온라인 판매 가격은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는 온라인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코스트코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몇 년간 코스트코는 대형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7개에서 19개로 늘리고, 1~3일 내 배송 서비스를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전국 17개주로 확대하는 등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Food Dive는 이번 조사결과가 코스트코의 온라인 판매가의 경쟁력을 알릴 새도 없이 아마존/홀푸드마켓의 인수 소식에 묻혀버리긴 했으나, 여전히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 즉 강한 가격 억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잘 반영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사점]

*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연회비를 내는 8,700만명의 회원 및 4,800만명의 충성고객을 보유하고 있음. 내추럴, 유기농 제품으로는 홀푸드마켓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시장.

* 코스트코가 아마존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사실은, 현재 코스트코가 공격적으로 온라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뜻으로, 향후 더 주목 할 만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출처 : FoodDive 06.19.17

         Market Watch 06.15.17

 

 

LA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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