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시랑캄(Srirangam)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하였고 2일 동안 150병이 넘는 음료 제품이 유통기한을 지난 것으로 밝혀졌다.

소매유통관리자들은 그들이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상품은 음료 제죠업체의 딜러를 통해서 공급받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유명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제 시즌에 맞추어 의도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를 파는 경우가 흔하다고 전해진다.

인도의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음료 및 식료품을 구입할 시에 반드시 상품의 유통 기한을 확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 시장에서 흔하게 벌어지고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의 판매를 정부적 차원에서 단속하고 있다. 아직 투명하고 체계적인 식품 유통 구조를 갖추지 못한 인도 시장의 특성상 식품 안전관 관련된 사건들이 비일비재하다. 인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내 업체는 인도 현지의 유통 구조를 잘 파악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바이어와 거래라는 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출처: timesofindia. 2014.12.24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city/trichy/Expired-food-products-seized-from-shops/articleshow/45624368.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