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까나리액젓,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추진
조회584백령도 까나리액젓, 지리적표시단체표장
○ 인천 천혜의 청정해역 백령도에서 생산·가공되는 까나리액젓의 지리적 표시단체표장
권리확보를 위한 착수보고가 지난 10일(화) 옹진군청 소회의실 에서 개최되었다.
○ 이날 회의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인천시, 옹진군 및 인천지식 재산센터
(인천상공회의소) 등 관련전문가 17여명이 참석하였다.
○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백령도 까나리액젓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를 위하여
품질 및 명성조사, 지리적환경조사, 단체결성, 단체표장의 브랜드디자인개발 등을 추진하여
올해 연말까지 출원할 계획이다.
○ 까나리액젓은 옹진군 백령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며, 고단백으로 영양가가 높고 비린 맛이
나지 않아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백령도에서는 김치뿐만이아니라 냉면, 탕, 찌개, 양념장 등
모든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 조윤길 옹진군수는 백령도 까나리액젓의 명품화를 위하여 품질관리 강화, 생산기반 조성 등을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특허·디자인·브랜드 등이 제품의 가치를 상승
시킬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권리화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에 최정철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확보를 계기로 공동브랜드,
포장디자인, 품질관리, 홍보 및 마케팅 등이 순차적으로 지원되어 백령도 까나리액젓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특산품으로 육성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며, 인천시에는 앞으로 지역
전통특산품인 꽃게, 해삼, 다시마, 약쑥 등 지역 특산품의 자산화 및 권리화를 위하여 지리적표
시단체표장 등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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