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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04

일본 양상추의 산지동향(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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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금년산 동춘(冬春)양상추(10월부터 내년3월 출하분)는 태풍과 장우(長雨)의 영향으로 정식이 추진되지 않아 연내의 출하량은 각 산지 모두 전년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단, 11월 이후에 기후가 양호하여 연초 출하분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며, 상등품이 많아져 2L사이즈의 대과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바
금년산의 재배면적은 당초 135㏊, 계획출하량은 28만상자(19개L사이즈)를 예상했으나 연내출하용은 태풍과 장우(長雨), 강풍 등의 영향으로 정식지연과 피해가 겹쳐 계획보다 3~5할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이후에는 새육이 양호하여 순조롭게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즈오카
재배면적은 전년비 3% 감소한 482㏊, 출하량은 전년비 9% 증가한 12,946톤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은 10월에 태풍의 상륙이 많아 정식을 할 수 없는 시기가 계속되었다. 이로 인해 연내 출하분은 20일경까지 물량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고로 1주일 정도 빨리 출하된다. 연초 출하분은 순조로우나 연내에 출하를 예상했던 물량이 정식이 늦어 지연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효고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약간의 증가한 107㏊, 출하량은 당초 20,700톤을 예상했으나 태풍과 기후불순의 영향으로 전년을 밑도는 상태이다. 따스한 겨울로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으나 상품저하도 있어 유통량은 적은 편이다. 연내 출하분은 전성기를 맞으나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내년 1월 후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가와
재배면적은 1,000㏊로 전년비 12% 감소, 예상출하량은 19,300톤(결구양상추/12~4월 출하분)으로 전년비 10%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연내 생산분은 태풍과 장우의 영향으로 생육이 좋지 않아 소과경향으로 전년보다 4~5할 정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따스한 겨울로 생육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연초 이후에는 전년비 10% 증가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L사이즈를 중심으로 유통되며, 2L사이즈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품종은 『레가시』『시스코』등으로 2월과 3월에 출하전성기를 맞는다.

▲쿠마모토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2% 증가한 147㏊, 계획출하량(10월~2월)은 전년비 7% 증가한 3,220톤을 예상하고 있다. 가을철 장우로 생육이 약간 지연되고 있으나 11월에 기후가 좋아 회복되고 있다. 12월은 1주일 정도 앞당겨지고 있다. 2L사이즈를 중심으로 품질은 양호한 편이며, 출하전성기는 1월~2월이다. 품종은 연내가 『히루루』『JT31』, 연초에는 『라운드』『겨울시스코』등이다. 가격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산지가 늘어나고 있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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