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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04

일본 도쿄시장 기후불순으로 일본산 키위 품귀고(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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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중앙도매시장에서 금년산 일본산 키위가 품귀고를 나타내고 있다. 12월 상순 입하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23% 감소, 가격은 9% 높은 kg당 463엔을 나타내고 있다. 생육기의 기후불순에 의해 시즌 전체 출하량은 전년비 2~3할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가 본격화되는 연초 후에도 견조한 시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내의 최대산지인 에히메현의 계통별 출하량은 4,200톤으로 전년보다 33% 적은 편이다. 태풍으로 잎이 떨어져 영양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현농에히메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후쿠오카현에서도 3할정도 출하량이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내 시세는 2할정도 예년보다 높은 가격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산에서 미국산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나 금년은 일본산 품귀로 인해 12월 상순의 도쿄시장 수입품 취급량은 전년동기비 55%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각 수퍼에서도 일본산 품귀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대형 수퍼인 다이에에서는 예년 같으면, 12월 중순부터 서서히 일본산으로 전환되나 금년은 연초로 지연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낱개판매 가격도 작년에 1개에 100엔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과 1상자(3.6kg) 27과를 줄이고 보다 적은 30과를 대폭 증가시킬 예정이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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