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에 의하면 중국은 2005년1월1일l부터 관세인하 조정을 실시하여 관세 총 수준은 10.4%에서 9.9%로 인하하며 관세인하 대상품목은 900개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농산물 평균 세율은 15.6%에서 15.3%로 인하하며 공업품 평균 세율은 9.5%에서 9.0%로 인하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산물 평균 세율은 10.5%, 목재, 종이 및 그 제품은 4.6%, 방직품과 복장은 11.4%, 화공제품은 6.9%, 교통공구는 13.3%, 기계제품은 8.0%, 전자제품은 9.1%로 조정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중국은 200여종의 수입 상품에 대해 최혜국 임시 세율을 적용할 것이며 밀, 대두유 등 10종의 농산물과 3종의 화학비료에 관세쿼터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냉동계육, 맥주, 카메라 등에 대해서는 계속 종량세, 복합세를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2005년 중국은 부분 세목에 대해 필요한 조정을 실시할 것인데 조정 후 세목 총수는 2004년의 7,475개에서 7,550개로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