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금지에 호텔과 제과업계 타격 (최근이슈)
조회422이웃 주에서 계란을 가져오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이 호텔과 제과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또한 칠면조나 오리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카나타카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이 발발함에 따라 카나타카지역과 타밀나두 지역으로부터의 계란과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였다.
한 베이커리 매니저는 “계란은 제과류에서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우리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금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다.”라고 전하면서 “우리는 시장에서 매일 계란을 구입했었다. 우리는 앞으로 작업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만약 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다른 대체 재료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일반 식당들은 현재의 위기로 인해 많은 영향을 입지는 않았지만, 오믈렛이 주메뉴인 심야식당들은 타격을 입은
상태이다. 시내에서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Kunjumon은 일요일까지는 쓸 만한 충분한 계란을 가지고 있지만,
월요일부터는 토종닭의 계란을 사용해야하는데 조달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카푸자에서 600개의 계란을
주문했지만 300개밖에 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Kunjumon씨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계란은 약 400개
정도이다.
“나는 계란에 5.25루피 정도를 쓴다. 타밀나두에서 온 계란은 고작 4루피이다. 하지만, 나는 손실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가게를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코타얌 시장은 매일 타밀 나두지역의 나마칼과 데로드에서 온 6 트럭의 계란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5개의 주요 거래처가 있어서, 계란은 매일 타밀나두의 에이전트 3명에 의해 공급되어진다.
각 컨테이너는 약 15만개의 계란을 싣고 온다.
딜러인 Satheesh는통“목요일부터, 단 하나의 화물도 시장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지금
심야상점들에게 오리알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알은 체나이로부터 화물열차에 실려 이곳에 공급된다.
출처 : The Times of India(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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