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도중앙도매시장의 각 절화시장에서는 5월8일, 『어머니의 날』(5.12) 수요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오타화훼에서는 입하량이 스탠다드계가 308,000본, 스프레이계가 437,000본으로
1주일전보다 2~3배의 증가를 나타냈다.
평균가격은 스탠다드계가 본당 78엔, 스프레이계가 89엔을 나타냈으며, 지난달
하순에 비해 두 품종 모두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이는 겨울철에 따뜻한 날씨로 생육이 1~2주일 앞당겨져 품귀감이 강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한편, 오사카츠루미화훼시장에서도 같은 날 수요가 활발했으며, 적색과 핑크색의
스프레이 카네이션이 본당 평균가격 80엔, 스탠다드계가 65엔으로 지난주 말에
비해 각각 10엔 정도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시장관계자는 금주말까지는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가격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