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서브웨이는 인도 전역에 새로운 매장을 열고 인도 내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300ft²에 달하는 인도의 기존의 매장들의 업그레이드드를 고려하고 있다. 서브웨이 인도 지사 및 지역 개발 매니저인

Manpreet Gulri는 서브웨이가 인도 전역에 새로운 매장을 짓고, 소규모에서 대형 매장으로 바뀔 것이라고 언론에 전했다.

그는, “서브웨이는 인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들은 500sq ft 규모로 더욱 넓어질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서브웨이는 푸드 코트, 쇼핑 몰, 클럽, 심지어 전국 대학 캠퍼스까지 인도 내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매장 크기는

200sq ft ~ 500sq ft 정도인데, 조만간 Khan Market과 New Friends Colony 같은 델리(Deli)에 위치한 부유층 대상의

매장들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규 점포의 메뉴에 대해서는, “일반 샌드위치보다 더 저렴한 ‘Sub of the Day’ 샌드위치를 제외하고, 100루피보다 낮은

가격의 Everyday Delights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반 샌드위치 가격은 보통 100루피 이상이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서브웨이는 인도 시장에 온라인 사업 진출 계획을 확정했다. “초기에는 일원적인 숫자로 주문하는 맥도널드

방식을 따라했으나, 현재 웹 기반의 판매 모델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또한 인도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지역 메뉴 외에,

채식주의 샌드위치 종류를 더 넓히고 글로벌 메뉴인 랩 샌드위치 등의 새로운 메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출처 l Global Food Mate  2013.07.19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