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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2002

일본 시즈오카현, 딸기 신품종『베니홉페』전국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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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은 시즈오카현농업시험장(豊田町)에서 『아키히메』의 차세대 품종
으로써 육종한 딸기『베니홉페』의 계약을 JA시즈오카 경제련과 종묘회사와
체결했다.

이 품종은『아키히메』에『사치노카』를 교배한 품종으로 『아키히메』는 산미가
없고 단맛이 강해 어린이와 여성들의 생식용인 품종인데 비해『베니홉페』는
『아키히메』의 단맛을 유지하면서 산미와의 조화를 이뤄 감칠맛과 향기도 좋다.

『아키히메』의 단점 중에 하나인 보존성이 약해 시장에 유통되기 어려운 점도
극복했으며, 『여봉』과 비슷한 보존성을 가지고 있다.
과실은『아키히메』처럼 길지 않으며, 수확량은 10주에서 6㎏정도로『아키히메』
의 높은 수확성을 살리고 대과(10~18g)율은 『아키히메』보다 높다.
단, 병충해에 약한 것이 단점이나, 이것만을 제외하면 재배하기 쉬운 품종이다.

동 시험장에서는 "『아키히메』의 시즈오카현내의 보급률은 90%로 높으나,
소비지향의 다양화에 맞춰 보급하고 싶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보존성이 좋고
과육의 빨간부분이 강해 케익용과 업무용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즈오카현내의 JA에서는 JA시즈오카 경제련이 종묘를 취급하며, 그 외로는 주로
종묘회사인 미요시가 판매한다. 동(同)사에 따르면, 2003년 가을에 정식하게
되는 묘목은 이미 예약이 끝났으며, 2004년 정식용은 2003년 가을과 2004년 봄에
판매할 예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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