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서브타입 H5N1 조류독감이 리비아 투부룩에서 발견됐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리비아 자비아시의 국가 동물건강센터 국장 Abdunaser Dayhum 박사의 정보를 수렴하여 조류독감 발생을 보도했다. 현지의 마당 닭 45마리와 오리 5마리를 포함해 총 50마리의 조류가 조류독감 감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마리는 이미 죽었고 35마리는 도살 처분했다.

독일 니더작센주에서도 H5N1형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LPAI가 재발견됐다. 작년 11월 독일 튀링겐주에서 823마리가 도살 처분 되었던 사건을 보도했다. 이번 조류독감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48마리 조류는 이미 죽었고 38,275마리의 암탉은 도살 처분됐다.

지난 2월 26일 LPAI 조류독감이 네덜란드 농장에서도 발견됐다.

네덜란드 경제국 대변인은 네덜란드 중앙 수의 연구소가 스위프터벤트에서 발견된 H5N1 조류독감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분류된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음을 밝혔다.

출처 l Global Meat News 2014.03.13 (목)
http://www.globalmeatnews.com/Industry-Markets/High-pathogenic-H5N1-outbreak-discovered-in-Lib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