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2003
베트남 수출 사스에도 불구하고 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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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역장관은 베트남 수출이 이라크의 전쟁과 사스발생이후 세계 주요 경제가동요하고 있는 와중에도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베트남 수출통계에 의하면 올해 4월까지 수출은 63억 US$로 전년동기대비 38.6%가증가했다. 베트남 총리에 의하면 이 같은 수출 증가는 시장확대와 기업의 생산과 수출을 장려하는 등 베트남 정부의 신속하게 대처에 따른 결과라고 한다. 무역부 장관은 베트남 수출증가는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증가와 쌀수출을 이라크에서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신속하게 전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년말까지 수출량도 30%의 증가량을 보이고 있으며, 수출품 생산이 감소한가운데 수출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품질의 향상으로 가격이 상향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커피 수출량은 최근 33%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40%가 상승하여 평균수출가격보다 높은 톤당 US$693에 수출하였다. 이것은 올해 2월 가격보다는 $60이 감소되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2배 상승한 가격이다. 베트남 정부는 미국으로의 수출을 32억불에서 34억불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35~40%의 증가된 것이며,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은 전년에 비해 10%이상 증가한 26.6억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시장에서 예술품, 과일가공품, 야채와 전자제품 등의 소비자 수요을 연구하는 활동을 집중할 것이라 발표했다. (자료 : 싱가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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