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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2014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엄격한 가금류, 달걀 검사 시행(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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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싱가포르에서 소비된 달걀의 70%는 말레이시아산이었다. Channel NewAsia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식품 및 수의학기관(AVA)는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10개의 위탁판매업체의 가금류와 달걀을 통관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적절한 문서를 구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AVA는 아직까지는 가금류에서 질병으로 인한 통관 거부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AVA의 국경 통제 검사 임원들은 투아스(Tuas) 검문소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되는 닭, 오리, 달걀에서 질병 검사 및 적법한 절차를 통해 수입되는 가를 확인한다.

 

달걀을 운반하는 경우 새벽 5시 전에 검문소에 도착해야 한다. 문서를 확인한 뒤 검사관은 달걀이 올바른 팜코드(farm code)를 소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더욱 자세한 조사를 시행한다. 살아있는 닭, 오리의 경우, 검사관은  질병의 흔적으로 보는 설사 등의 징후를 확인하며 이는 도살되어 고기 형태로 출하되는 제품에도 시행한다.

 

전체적인 과정은 사내 내부 정보 데이터에 업로딩되며, 이 과정은 1트럭당 10분 가량 소요된다.

 

그러나, 이 과정 외에 국경에 도달하기 전에 AVA에게 개인 농장 또는 가공 공장을 승인 받아야 한다. 위탁업체는 상품의 수입 전 허가 및 건강 증명서를 동반해야 한다.

 

말레이시아의 160,000마리의 닭, 오리와 4,000,000개의 달걀이 매일 검문소를 통과한다고 한다. 육류 외에도 애완용 등으로 수입되는 모든 동물의 경우 AVA의 검문소를 통과해야 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l The Poultry Site  2014.05.15 (목)
http://www.thepoultrysite.com/poultrynews/32243/strict-poultry-egg-checks-to-ensure-safe-consumption-in-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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