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동경시장에서 아루스메론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배면적 감소와 상위등급품 감소 등으로 품귀경향을 나타내어 전년보다 10%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으며 혼례수요 등 업소수요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2월19일, 오사카 혼조시장에서는 주력산지인 시즈오카,고치,미야자키,쿠마모토산
등 ㎏당 평균가격이 1,202엔으로 전년동월보다 10% 상회했다.
시장관계자는 혼례수요 등 업소수요가 많아 절대량부족으로 견조한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즈오카현의 농협에 따르면 입하감소의 요인은 가온에 드는 비용이 높아 겨울철
재배를 회피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월말경에는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동경 오타시장에서도 10%정도 높은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금년의 입하량은 전년에 비해 10~20%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품질이 불안정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금후 수요기인 3월까지는 서서히 입하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시장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