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각 대형마트에서 앞 다투어 신선한 식품 판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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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이 이슈가 되는 요즘 소비자들이 식재료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관계자는 유기농마트와 대형 할인매장의 원산지 표기된 식품매출이 증가하였다고 전했다.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소량으로 포장된 신선한 식재료들이 마트와 인터넷에서 패키지형식으로 팔리고 있다. 소량으로 포장된 바로 식용 가능한 식품매출은 연간 30% 증가하였고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까르푸(家樂福)는 식품안전이 문제가 된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품 생산과정과 식재료 원산지에 대한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따룬파(大潤發)도 소비자들이 식재료 원산지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된 유기농야채와 과일 매출이 90% 정도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또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탈리아식용유 및 소스매출은 1.5배 상승하였고 일부품목은 매출이 전월대비 4배정도 상승한 품목도 있다 덫부혔다. 가정에서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까르푸는 손질한 고기, 야채 등을 소량으로 진공포장해서 소비자들에 판매하고 있다.
신선제품마트(Fresh one)에서 취급하는 농약, 비료,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야채와 과일 매출은 20% 가량 상승하였고 바로 식용 가능한 식품도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또 씨티슈퍼(City‘super)에서 수입한 캔류식품과 인스턴트식품의 매출은 평소보다 20% 가량 상승했고 수입식용유매출은 30% 상승했다.
피엑스마트(全聯福利中心)도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식재료 및 소스 등을 소량 포장하여 판매를 개시하고 있다. 또한 마트사이트에 요리방법에 대해 설명을 추가했다. 띵하오마트(頂好超市) 역시 유사한 식품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는 현황이다.
■ 까르푸 (대만어: 家樂福 ), 따룬파(대만어: 大潤發)
- 까르푸는 국제적인 하이퍼마켓 체인점을 갖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2010년 기준 업계 최대 규모의 기업이며, 매출액 기준으로는 2위,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월마트, 테스코에 이어 3위 기업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 1만 5,000개의 매장에서 연간 850억 유로가 넘는 매출을 올린다.
- 따룬파는 일명 RT마트로 대만에서 설립한 대형 할인매장이다.
# 이슈 대응방안
대만 대형마트들이 앞 다투어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마트들은 식재료의 원산지와 생산과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량으로 진공포장하여 판매하는 식품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부마트의 수입산 식용유 소스의 매출도 급증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우리기업들도 대만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식용유, 도시락용 식재료 등 식품유통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ctee.com.tw/News/Content.aspx?id=554674&yyyymmdd=20140917&f=460dd141c72edcc0fa1ba0055b5a9cac&h=00cdaeca5ccca4f9f828034962c491b9&t=tpp
http://udn.com/NEWS/LIFE/LIF3/893806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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