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드카 생산감소, 와인 생산증가>

지난 10개월간 러시아의 보드카 및 리큐어류의 생산이 9.7%가량 감소했다.

금년 1월~10월까지 보드카 생산량은 9억2백만 리터로 전년 동기대비 9.7% 감소했다.

반면 10월 한달동안의 생산량은 작년과 비교해 8.4%증가한  1억3천1백만리터를 기록했다.

또한 곡류를 원료로한 에틸알코올류의 생산은 25.8% 감소한 4억1천1백만리터였다.

2006년 1월~10월까지 와인의 생산은 42.4% 증가한 3억5천9백만리터를 생산했다.

또한 샴페인 및 탄산이 함유된 와인의 생산량은 7.8%증가한 1억8백만 리터였고, 10월생산량은 15.7%증가한 2천1백만리터였다.

무엇보다도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인 제품은 지난 10개월동안 생산량이 51.5% 증가한 꼬냑으로 4천7백5십3만9천5백리터를 생산했다.

(자료원 : Strana.ru, 2006. 11. 13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