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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04

일본, 어분(魚粉)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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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분은 생선을 삶아 압착(壓搾)하여 건조시킨 것으로 백신(白身)어를 원료로 한
화이트밀과 멸치와 고등어 등을 사용한 브라운밀이 있다.
대부분이 뱀장어 등 양어장 먹이로 사용되고 있으나 양계, 양돈용의 먹이로도 사용
되고 있다.

일본의 어분 수입량은 475,000톤(2002년)으로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금액으로 보면, 3억달러로 전년비 14% 정도 신장세를 보였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양식용 어분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원료용 생선의 어획량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의 톤당 단가는 634달러로 전년에 비해 70달러 이상 폭등하고 있다.
수입국가는 페루, 칠레가 가장 많고 덴마크, 나미비야, 미국 순이다.

일본국내 생산은 주원료인 정어리의 부족으로 최근에는 20만톤대로 적은 편이다.
한편, 국내수요는 향후에도 주력인 양어장용을 비롯하여 유어(遊魚)용과 페스트
푸드용 등에도 견조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단, 중국이 불안정하면서도 뱀장어 양어장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JA전농
에서는 「수송비(선박)의 문제를 포함하여 가격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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