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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2006

영국 건강식품으로 버섯 판촉행사 적극 전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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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양식버섯홍보협회(The Mushroom Bureau)가 버섯의 소비증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버섯판촉행사의 주요 목표는 매달 버섯을 구매하고 있는 가구의 비중을 현재의 50%선보다 대폭 상승시키는 것이며, 영국의 주요 양식버섯재배업자와 마케팅 회사를 비롯해서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폴란드의 수출업자 등 총 30여 업체의 유럽 내 주요 버섯수출업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영국 버섯 양식 홍보 협회는 품질관리표시 ‘Lion mark’가 적용되고 있는 달걀처럼 버섯에도 품질관리표시를 도입하는 브랜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버섯은 이미 영양학자 제인 클락(Jane Clarke)씨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교수 로버트 빌먼(Robert Beelman)씨 등에 의해 최대건강식품으로 과학적 입증된 바 있다: 버섯은 강력한 노화 방지제인 L-ergothioneine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양식버섯이 시다께, 오이스터 버섯 등과 같은 야생버섯보다 몇몇 필수 비타민 및 미네랄 함유성분도 더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영국 내 95%의 버섯판매점유율을 자랑하는 양송이(흰색/밤색)도 항암 및 심장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밝혀졌다.


한편, 영국의 연간 버섯 소비량은 총 17만 톤, 연간 소비액은 3억 파운드(5천8백억 원)이며,  이 중 3분의 2는 소매업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출처: The Grocer, 2006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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