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탄산막걸리로 일본 유혹
조회1047부안 탄산막걸리로 일본 유혹
21일 동진 쌀막걸리 15톤 수출···'캔' 상품도 관심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막걸리 열풍에 '탄산 동진 쌀막걸리'가 가세한다.
부안 동진주조(대표 정태식)는 지난 21일 부안 제1농공단지내 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탄산 쌀막걸리 일본수출 첫 선적을 축하하는 출정식과 100%우리 농산물로 살균 제조한 탄산 쌀 막걸리 첫 출시에 따른 시음회를 가졌다.
첫 선적하게 될 탄산 쌀 막걸리 물량은 15톤이다.
950㎖용기에 포장된 15개들이 800박스가 부산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 할 예정이다.
'동진 쌀 막걸리'라는 브랜드로 수출되는 막걸리는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전 열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은 <주>진로가 대행하게 된다.
정태식 대표는 "지난해 10월경에 일본양계신문사의 취재차 방문 계기와 주식회사 진로의 소개로 올해 5월부터 본격 수출업무를 추진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8월부터 생산되는 캔 탄산막걸리에도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은바 대량 수출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동진합동주조의 막걸리 수출물량이 늘어나면 부안지역 쌀 소비로 이어져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 :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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