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열젤리 수출 고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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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에 의하면 일본이 올해 5월 말부터 실시한 “포지티브리스트제도”로 중국의 로열젤리 수출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중국 로열젤리 수출량은 대폭 감소하였으며 특히 대일 수출감소가 총 감소분의 80%를 차지하였다.
올해 5. 29 일본에서 실시된 동 제도는 수입식품, 농산품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734가지 농약,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 첨가제를 대상으로 하였고 검사지표는 당초 1만여 항목에서 5만여 항목으로 증가되었으며 개별지표 합격기준도 크게 높아졌다.
“포지티브리스트제도”에서 수입 로열젤리에 대하여 25가지에 달하는 화학물질 잔류검측을 규정하였으며, 특히 클로로마이세틴 제한량 기준이 종전의 0.05ppm로부터 0.0005ppm로 크게 강화되었다.
동 영향으로 6. 12부터 중국에서 일본으로 로열젤리를 수출하는 기업은 계속하여 반품을 당하였다. 지난주 토요일 중국의약보건품수출입상회 부주임은 올해 6~9월 중국의 로열젤리 수출은 366.7톤으로 동기대비 117.7t 감소되었으며, 이중 대일 수출 로열젤리는 93.6톤에 불과해 총 수출감소량의 80%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2월에 중국의약보건품상회는 일본 로열젤리협회와 기술교류를 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상회 부주임은 이는 일본의 대중국 농산품무역에 대한 기술장벽이며 실제적으로 로열 젤리의 복용량이 적어 항생제 잔류 등 오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하였다.
중국은 세계 최대 로열젤리 생산국으로 ‘05년 생산량은 전 세계 총 생산량의 95%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매년 수출 로열젤리 중 60%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자료 : 상하이aT센터(糖酒快訊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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