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화폐 급속적인 평가절상, 수출업체들 울상
조회1009대만, 대만화폐 급속적인 평가절상, 수출업체들 울상
신대만달러가 미화에 대한 환율이 연초부터 지금까지 2개월내 TWD1.514원이 오른 4.66%의 환율 상승폭을 보였다. 대만 화폐의 평가절상으로 대만 수입 물가 상승압력은 다소 해소가 되겠으나, 대만 절대 다수의 수출업체들은 거액의 환차손실로 큰 타격을 입었다. 대만 중소기업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대만 최근 1개월내 수출액의 환차손실만도 2~300억불이상이 되었으면, 특히 피해를 고스란히 맞는 중소기업만도 18%나 된다.
대만 담강대학 교수에 의하면 비교적 국제화된 대기업들은 대다수 이미 위험성 대비 능력이 있어 오히려 대만달러 평가절상으로 인한 환차이익을 기회를 얻을 기회가 있으나 절대다수의 중소기업은 대만달러가 2월 1개월간 4%가 오르는데 수출이윤이 4%이하인 업체는 손해를 보면서 수출을 하거나 수익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만 금융 및 보험업의 양대 그룹인 國泰保險 新光保險 등에서도 해외 투자 손실이 대만돈 수천억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 대만달러는 한화에 대한 환율도 평가 절상이 되어 작년 12월말까지 대만돈 1원에 대한 한화 평균 환율이 28원에서 30.5원을 초과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연합일보 200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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