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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10

국내 유업체 동남아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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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업체, 동남아시장 노린다

국내 유업체들이 조제분유, 발효유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태국방콕식품박람회 참가
조제분유 등 50억 수출 타진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규태)는 지난 6월 30일~7월2일 태국방콕국제식품박람회 참가 결과 약 50억원의 수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상담건수 190건 중 7건은 현재 계약이 추진 중이며 조제분유, 발효유, 특수분유, 유음료 등에서 50억원의 수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업체 중 남양유업은 조제분유를 주력으로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고, 매일유업은 조제분유와 미숙아 등 병원 등에서 취급하는 특수분유, 유기농 요구르트 ‘엔요’등을 주력으로 바이어에게 홍보했다. 빙그레는 유음료인 ‘바나나맛우유’, ‘아카펠라’를 주력으로 내세웠으며 바이어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는 것이 박람회 참가자의 설명이다.

김민형 한국유가공협회 차장은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 및 웰빙바람과 맞물려 품질이 우수한 한국 유제품들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태국 및 동남아 지역은 중국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큰 규모인 시장인 만큼 정부의 무역 및 마케팅 부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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