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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2004

일본 돈육·계육에도 생산이력 도입 움직임

조회236

돈육 및 계육 생산이력을 공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햄·소세지 최대 메이커인 니혼햄이 4월부터 국산 돈육, 계육의 이력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공표. 6월에는 식육업자인 스타젠이 국산 돈육의 공표를 단행한다.
자사 상품의 안전성을 어필할 목적이다.
소고기는 생산이력을 소비자단계까지 공표하고 있지만, 이것에 뒤따르는 움직임
으로서 주목을 모을 것 같다.
돈육의 생산이력 공표는 양사 모두 그룹기업 및 공장에서 취급하고 있는 국산이
대상으로 2사 합쳐 월간 약 21만두에 달한다.
이것은 전국 도축두수의 약 15%에 달한다.
출하하는 무리 및 농장단위로 이력을 기록.
그 기록과 함께 자사 공장에 반입, 도축, 가공한다.
소매업자 및 외식산업에 상품을 반입할 때는 출하상자코드를 첨부.
소매 등의 담당자는 이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사육장소 및 사료급여 내용, 가공
장소 및 출하책임자 등의 데이터를 조사할 수 있다.
니혼햄은 더욱이 투약내용도 명기하고 있다.
니혼햄은 자사 그룹으로 사육, 가공하는 연간 4500만수의 닭도 돼지와 함께 이력을
공표한다.
소 이외에도 이력을 공표할 목적에 대해 『단골거래처에 안심하고 자사 식육을
사용하게 하기 위해』라고 설명.
이외, 돼지의 이력공표는 식육메이커에 앞서 JA전농히로시마가 2003년부터 도입
하였다. 『패스포드』시스템이 있다.
출하하는 무리마다 발행한 패스포드 번호를 점두에 내건 팩에 나타내므로서 소비자
단계에서도 생산자 및 사료 등의 데이터를 볼 수 가 있다.
현재, 동 JA이 취급하는 돼지의 1할에 해당하는 연간 5000두가 대상.

(자료 : 도쿄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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