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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2009

영국/ 경제침체로 영국의 과일 및 채소 산업 444백만 파운드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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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침체로 영국 과일 및 채소 산업 444백만 파운드 손해


영국의 한 시장분석 연구단체가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인해 영국의 신선 과일 및 채소 산업 수익성이 잠식당했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의 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의 수요가 저하되고 이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면서 영국 신선 과일 및 채소 산업은 지난 12개월간 약 444백만 파운드, 약 489.4백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결론은 시장분석 회사인 플림솔 (Plimsoll)이 ‘플림솔의 신선 농산물 시장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주에 출간한 새 보고서에 기록했다.


“경제침체는 영국의 신선 과일 및 채소와 관련된 회사들의 반 이상이 작년에 비해 수익성이 저하되었다.”라고 플림솔의 수석 분석가이자 이 보고서의 저자인 데이빗 패티슨 (David Pattison)은 말했다. 이로 인한 손실은 약 444백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단체는 영국 신선 생산물 시장에 있는 상위 993개 회사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이다.


신선과일 및 채소 생산업체 중 576개의 회사는 경제침체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고, 수요가 급격히 사라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내년에 이 회사들이 수익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인력감축 등, 이 어려운 상황에 재빠르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큰 실패를 경험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영국내 141개 회사는 작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오히려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최적의 시장에 최적의 제품을 판매하는 효율적인 경영을 하는 사업체들은 여전히 영국 신선 생산물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www.fruit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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