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은행 안장(An Giang)지점은 3조 동을 안장 남부지방의 농업 기술 분야에 투자할 것이다.

12월 17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Le Trong Nghia 은행지점장은 지자체장들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그 자금은 고급 농경기술 소유주들에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출자들은 단기 대출에는 7%의 최대 이자율을 중장기간 대출에는 10.5%의 이자율의 혜택을 받을 것이다. 농업분야에서 선진기술을 적용하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대출 우선권을 가지게 될 것이다.

Phan Van Sau 안장시의회 총무는 베트남국경은행이 농업과 농촌분야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칭찬했다. Sau 총무는 안장 주는 은행과 대출자들이 그 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농업분야를 개발하기에 편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장 주는 2012년 이래로 쌀, 채소, 어업, 과일 등 8개의 농산물의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었다. 그 주는 대형 논 농장을 22,200 헥타르 보유하고 있고 약초 재배의 35 헥타르를 가지고 있다. 농부들은 약초 재배를 통해 2,500만 동을 바나나 나무를 통해 2억 동 이상을 수익을 올렸다.

또한 농업농촌개발부는 베트남 전역에 2015년에서 2020년을 걸쳐 5개의 어업센터를 건축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

어업 센터는 카인호아(Khanh Hoa), 바리아(Ba Ria), 붕 따우(Vung Tau), 하이 퐁(Hai Phong), 다 낭(Da Nang)에 위치할 것이다. 각각의 센터들은 물고기를 비롯한 해산물의 품질과 가격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어업지역들과 같이 일할 것이다. 예를 들어, 카인호와 주의 어업센터는 남부지방과 난사군도(Truong Sa)와 공동으로 일을 수행할 것이다.

끼엔장(Kien Giang)에서 화요일날 열린 세미나에서, Nguyen Ngoc Oai 어업부 의원은 우선적으로 까인호아 어업센터의 내년에 지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호앙사(Hoang Sa)섬과 협업할 다낭 어업센터 역시 내년에 지어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외 어업센터들은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건립될 것이다.

어업센터들은 각각 행정빌딩, 도매시장, 주차장, 어류냉장저장소, 신선어류저장소, 어항(漁港) 등의 시설을 보유할 것이다. 어업센터의 항구들은 2만 톤에 이르는 어선을 수용할 수 있으며 태풍에 대비한 어선피난처를 갖출 것이다.

베트남 중부 지방에 어항과 태풍피난처의 투자는 비교적 적었다. 2010년과 2014년 사이 약 8조 5,000만 동이 동원되었고 8개의 어항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사용되었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은 본디 농업 및 수산업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 국가였지만 품질이 낮은 것이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국영은행은 3조 동을 안장 남부지방의 농업기술분야에 투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농업농촌개발부는 베트남 전역에 5개의 어업센터를 지을 것임을 공표했다. 이러한 베트남 정부기관의 농업 및 어업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사료되는바 우리 수출업자들은 이러한 동향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vietnamnews.vn/economy/264223/sbv-to-support-high-tech-agriculture.html
http://vietnamnews.vn/society/264293/fisheries-centres-to-boost-seafood-qualit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