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싱푸(丹東幸福)식품유한공사에서 생산한 1,500박스의 27톤에 달하는 딸기 통조림이 단둥검역소의 검사를 거쳐 일본으로 수출됨으로써 랴오닝성 딸기 통조림이처음으로 일본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하였고 이번 수출로 2,025만불의 수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현재까지 일본으로 수출된 딸기는 신선딸기, 냉동딸기와 딸기잼 등 제품이었으나, 올들어 단둥싱푸회사와 일본 靑田주식회사가 딸기통조림의 수출계약을 맺고 전문 기술인원을 파견하여 신제품 통조림 생산에 성공함으로써 일본으로 새로운 수출길이열리게 되었다고 한다.이번에 수출되는 딸기 통조림의 생산이 HACCP 식품안전관리요구에 부합되도록 단둥검역소는 <수출식품생산기업 위생요구>에 따라 엄격한 검사를 진행했을 뿐만아니라 딸기 원료의 구입, 포장, 살균, 냉각처리 등 방면에서도 기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한다.(자료 :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