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청과물 사업자연합회(INTERFEL)는 프랑스의 농식품 수출지원기관인프랑스 대외경제센터(CFCE) 및 농식품 수출 홍보회사(SOFEXA)등과 함께 조만간 프랑스 청과물 수출강화 방안을 구체적 협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러한 긴급 회의배경은 프랑스가 청과물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무역수지 적자를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생산은 계속 늘어나 생산자들은 물론 국내 청과물시장의불균형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청과물 사업자연합회는 청과물의 수출지원 방식을 현재의 가격중심인 공급자 입장에서, 품질과 홍보중심인 시장과 수요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 연합회는 외국시장의 현지 유통업체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규모적인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방법을 검토중에 있으며, 수출업체들도 그룹을 형성해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해 협의 중이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