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001
중국 소매시장에 외국사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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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이 임박함에 따라 중국의 소매업체와 외국의 대형유통그룹의 한판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막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월마트나 까르푸가 중국 시장진출에 더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월마트가 중국내에 설립한 연쇄점은 15개, 까르푸가 28개로 집계되고 있으며이들을 제외하고 기타 외국소매상들도 중국 시장 진출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움직임이다. 중국은 지난 1992년부터 국내 소매시장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1999년말까지 중국에 진출한 외국소매기업은 3백개에 달했다.중국정부는 1997년 7월 '외상투자상업 시범방법'을 발표하고 개방지역을 원래의 11개 도시에서 모든 省 및 자치구 수도 및 중심 도시들에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이들 도시들에 외국 기업들이 백화점 및 연쇄점을 설립하는 것을 허용한 바 있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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