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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2005

LA 한인마켓, '커피믹스' 인기에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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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커피 가격이 올들어서만 39% 급등해 지난 2000년 7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금 한인마켓에서는 일회용 봉지커피 (커피믹스) 가 인기다.

 

커피, 설탕 그리고 크림이 들어간 인스턴트 커피로 마시기가 간편해 젊은 소비자들이나 직장인들이 선호하면서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다방커피에 익숙해진 한인들 입맛에 딱 맞는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그동안은 동서식품의 맥심과 맥스웰하우스의 네슬레의 네스카페와 테이스터초이스가 봉지커피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최근들어 미주 현지업체인 왕 그로벌 넷에서 커피믹스 오리지널과  모카를 선보였고 카네스의 헤이즐넛 커피믹스도 한인업체를 통해 한인마켓에 소개되고 있다.

 

또한 영창푸드에서도 동원의 헤이즐넛 커피믹스를 들여와 이제는 일회용 봉지커피도 입맛따라 골라먹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후발주자들은 보너스를 넣어 판매하는 등 싼 값과 양으로 소비자의 입맛돌리기에 나서고 있다.

 

대형 한인마켓들도 일회용 봉지커피의 판매가 지난해 여름부터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켓들에 따르면일회용과 일반 인스턴트 커피 판매가 7대 3정도로 봉지커피판매가 월등히 높다고 한다.

 

(자료: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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