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2001
독일, Anuga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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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ga 박람회가 '01년 10월 13일에서 17일에 걸쳐 5일간 95개국으로부터 6,205식품업계가 참가한 가운데 독일에서 개최된다.독일의 식품업계 매출액은 2,355억마르크로 독일 5대 주요 산업중의 하나이며 각종 식품생산업계 들은 혁신적인 신상품과 폭넓은 식품으로 이미 포화상태의 경쟁이 심한 유럽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Anuga박람회는 이들 혁신적인 새 식품을 전세계로 널리 소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독일식품소비경향은 외식증가(주4회), 소형스낵사용증가로 2010년도의 외식율은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기농산품 및 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은 물론 여행빈도가 높아지면서 이들 외국에서 맛본 이국적인인 요리 맛을 선호하고있다.반면 독일내에서는 총 식품업계의 2/3를 통해 매년 2000여 개의 신상품이 마켓에 소개되고 있는 실정으로 혁신적인 상품만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수 있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이같이 끈임없이 변화되고 있는 식품계의 상품정보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장소로 Anuga 박람회는 매년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데 아래와 같은 특수 전시효과를통해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별쇼로서 독일소매업계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적인 테마쇼(올해 테마는 "과일과 야채")인 (BVL)'Trade forum', 식당가 및 호텔업계을 대표하는 'Gastro Food Forum', 무역구조 및 소비자의 취향변동 등을 그림과 글을 통해 전시하는 'Business Concepts of the Future', (자동)식품판매기구전시장인 'Vending Park',독일농업사회German Agricultural Society(DLG)로부터 전시최고상을 수여하는 'Golden Championship'이 실시된다. 그밖에도 식당가 시스템(system catering), 기업식당가날(institutional catering day), 유기농산물 국제 규정(International standards for organic foods), 영국신선생산품 시장, 마켓팅 정보, 주유소 및 역전 등에 설치된 소형슈퍼판매점확대, 돈가치('value for money') 대신 시간의 가치('Value for time')가 중요시되는 소비자의 소비경향에 대한 심포지엄 등 각종 이벤트가 있다.또한 보드류 와인세미나, 올리브기름세미나, 지역적인 전통식품 및 전통적 생산방법 등을 선전/추진하는 'slow food taste-testing seminar'등이 개최된다.그리고 Anuga는 식품업계, 식당가, 호텔, 스낵바 등 식품관련 무역자에 한해 방문이 가능하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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