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 딱 한 잔만 마시고 싶은데 따서 남겨 둘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 마시긴 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딱 한 컵 나오는 7온스 짜리 병 맥주가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준다. 코로나 엑스트라와 하이네켄은 레귤러(12온스)의 약 절반 사이즈인 7온스 병 맥주를 시판중이다.
또 쿠어스 라이트와 버드 라이트 등 미국산 맥주들도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 기간에 7온스 병 맥주나 8온스 캔 맥주를 선보여 소비자로 하여금 ‘과음과 낭비’ 사이의 갈등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보통 수입 맥주의 6팩 가격은 12온스 레귤러 약 8.99달러, 7온스 작은 병 약 6.99달러로 인근 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자료: LA aT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