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매시장의 제품 판매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2014년 11월 가격이 1.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 Destatis는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에는 동일연도 9월보다 가격이 약 0.7% 낮았으며 전년도에 비해서는 가격이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도매 상품 가격이 2014년 9월보다 2014년 10월에 0.7% 더 저렴하게 나타났는데 이와 같이 큰 폭의 가격 하락세는 특히 과일과 채소 품목에서 더욱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2013년 11월과 2014년 11월 사이에 과일과 채소 가격은 6.3%로 대폭 하락했다. 반면, 2014년 9월과 10월 사이에는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독일 도매시장에서 전반적인 품목 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소 및 과일 도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11월 채소 및 과일 가격은 전년 동월에 비해 6.3% 하락했으며 2014년 10월에는 전월에 비해 2.6% 하락했다. 독일의 도매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식품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하여 국내 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독일 도매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2.22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3008/Germany-Wholesale-fruit-and-veg-prices-6.3-procent-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