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농장 방문 홍콩관광객 증가따른 웰빙트렌트 파악
조회785[대만] 타이베이 농장 방문 홍콩관광객 증가따른 웰빙트렌트 파악
대만관광국 주 홍콩판사처 차이종셩(蔡宗昇) 주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홍콩여행객은 100만 명으로 작년보다 7~10%이상 증가한 수치임.
홍콩인들에게 대만여행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한 가격(약 900HKD)에 타이베이 농가체험, 종교
문화여행 등을 3일 코스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 작년에는 약 6만 여 명의 홍콩여행객이 대만 농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됨.
10월 초에 개최된 ‘농가체험 보양 미식축제’에서는 10여 가구의 대만 농가가 직접 재배한 야채로 요리한 음식을
제공하거나 수제로 만든 과일식초 등을 판매하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음.
대만 묘수현에서 30 여 년간 농장을 운영 중인 펑 여사는 “숙소와 농장에서 재배한 야채 및 과일로 만든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농가 재배 딸기를 사용한 면은 홍콩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힘.
출처: 대만관광국(2016.10.5.)
시사점: 웰빙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늘고 있는 현대의 트렌드에 홍콩 또한 예외가 아님. 홍콩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가체험을 소재로 한 여행상품에 홍콩인들이 호응을 보이고 있음. 이를 반영하여, 직/간접적 체험 형태로
현지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농수산식품 판촉 방안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작성자: 원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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