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오사카시중앙도매시장 혼조시장에서 양배추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효고산 1박스(12kg/8개) 최고가격이 1,510엔으로 전날에 비해 10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이는 효고산 등이 종반에 들어가 입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이번주말까지 최고가격은
1,000엔 전후로 적은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혼조시장에 이날 입하량은 109톤으로 지난주 월요일보다 40톤정도 적은 편이다.
금주는 효고, 미에, 아이치, 치바 등 각 산지가 종반을 맞으며, 계속된 강우로 상처와
지난주에 낮은 가격대로 종료는 예년보다 약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바라키, 나가노산 등의 후속산지는 낮은 가격과 생육지연으로 출하가 활발치
못하다.

시장에서는 점포가격은 이번주에도 1개 100엔 정도이며, 판매는 양호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다음주 이후에는 군마산 고냉지산도 순조롭게 증가되기 때문에 7월 초순경에는
한 단계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