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양파 공급이 급격하게 떨어졌고 이로 인해 양파 도매가격이 10% 상승했다.

평균 양파 도매가격은 지난 금요일에 100kg 당 1,500 루피였던 것이 일요일에 1,650루피로 상승했다. 이번 폭우는 인도의 전역에 피해를 주었으며 지난 목요일에 Lasalgaon APMC로 106만kg이었던 도착 물량이 35kg으로 줄어들었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을 측정하는 것은 어려우며 대부분의 지역이 비뿐만 아니라 폭우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

#이슈 대응방안

폭우로 인한 양파 공급량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양파 가격이 10%  상승하였으며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자국산 양파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진 만큼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한국산 양파가 대체품의 하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지 시장 정보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면서 인도 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모색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Freshplaza 2014.12.15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sLn=kr&entryId=54d1df97599c4724948e0f0cd9fc2e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