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FDA 지정해역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조회594경남도, FDA 지정해역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22일 통영 굴수하식수협에서 회의 갖고 미 FDA 점검대비
위생관리 사전준비
경남도는 FDA 지정해역 내 패류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내수시장과 미국 등
해외 수출에 애로가 없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10월 22일
굴수하식수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도, 수산기술사업소, 통영·거제·고성·남해군, 통영해양경찰청,
굴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미 FDA의 2015년 1월경 지정해역에서 생산
되는 패류에 대한 안전성과 위생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에 대비하기 위해 위
생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논의를 하고 개선책을 모색한다.
특히, 도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 및 해상오염 차단을 위해 설치한 바다 공중
화장실, 해상가두리양식장 고정식화장실, 이동식화장실 등 오염차단 시설별
로 관리실태와 사용실적을 분석·평가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12년과 같은 수출 중단사태가 발생되지 않
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기관별 준비사항과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 FDA 점검에 대비하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청 해양수산과 해양보전담당 장진덕 주무관(055-2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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